해마다 달라지는 노동법령과 세무 규정, 실무 일정을 한 번에 정리해 실용성을 높인 '2025 하반기 인사·노무·세무 업무 캘린더 북'이 출간됐다. 기업의 인사ㆍ노무ㆍ세무 담당자에게 실용적인 안내서가 될 전망이다.
 
17일 중앙경제에 따르면 중앙경제, 노무법인 미담, 세무회계 전문기관 택스홈앤아웃이 공동으로 집필한 '2025 하반기 인사·노무·세무 업무 캘린더 북'이 출간됐다. 노동법과 노무관리 교육에 강점이 있는 중앙경제, 실무 경험과 법령 해석에 기반한 컨설팅을 제공해 온 노무법인 미담, 기업 세무 실무에 전문성을 가진 택스홈앤아웃이 함께 출간한 책이다.
 
이 책은 인사ㆍ노무 업무, 세무 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 적용력을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2025년 하반기부터 적용되는 법령 개정 사항과 정책 변화, 주요 판례 및 행정해석, 월별 업무 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또한, 매달 반드시 확인해야 할 HRㆍ세무 업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연차휴가 사용촉진, 근로감독 대응, 연말정산 및 각종 신고업무 등 매월 반복되는 주요 업무를 체크리스트 형태로 정리하고 2025년 상반기에 이슈가 된 노동 판례와 행정해석을 함께 수록해 실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5대 법정의무교육 요건 정리, HRㆍ세무 실무 양식 부록, QR코드를 통한 미니 강좌 연동 기능도 추가해 핵심 내용을 빠르게 복습하거나 동료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중앙경제 관계자는 "단순히 일정을 정리하는 책이 아니라 실제 업무 흐름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미리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무 중심 도서"라며 "특히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들이 함께 집필한 만큼 초보자부터 고경력 실무자까지 모두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실무 정확도와 대응력을 높이고자 하는 인사ㆍ노무ㆍ세무 담당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실무 가이드이자 필수 데스크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5 하반기 인사ㆍ노무ㆍ세무 업무 캘린더 북은 전국 온ㆍ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책 정보
도서명 : 2025 하반기 인사ㆍ노무ㆍ세무 업무 캘린더 북
저자 : 중앙경제, 노무법인 미담, 택스홈앤아웃
출판사 : 중앙경제
가격 : 20,000원
 
이동희 기자 dhlee@elabo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