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쿠팡 등 모든 택배사 ‘원청 교섭’ 강조한 택배노조…“과로 시대 회귀 막을 것”

2021년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사회적 합의)로 큰 변화를 맞았던 택배산업은 쿠팡의 등장으로 다시 격변의 시기를 맞이하게 됐다. 지난 2020년 20명이 넘는 택배 노동자들이 과로로 사망하면서 '이대로는 안 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조성됐다. 이 공감대는 그다음 해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냈다. 택배 노동자들은 장시간ㆍ야간 노동 금지, 분류작업 해방 등 짐을 덜 수 있었다. 그러나 쿠팡의 성장으로 사회적 합의가 무용지물이 될 위기에 처했다. 이제 소비자들은 오늘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에 도착하는 '로켓배송'에 열광하고 있다. 쿠팡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다른 택배사들도 속도 경쟁에 나서야 한다. 택배 노동자의 과로 위험도 다시 높아질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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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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