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21-10-18 11:31:31 수정 : 2021-10-18 11:31:28

[Daily News] 민주노총 총파업 D-2...경영계 “지금이라도 파업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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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호 vol.366]

▲사진=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총파업이 이틀 남은 상황에서 경영계가 파업 철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18일 '민주노총 총파업에 대한 경영계 입장'을 내고 민주노총이 지금이라도 파업을 그만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총은 "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에 따른 위기 속에서 많은 기업과 근로자들은 일터와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통을 분담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민주노총의 이기적인 총파업에 공감할 국민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경총은 "민주노총은 금번 파업에서 '기간산업의 국유화', '부동산 보유세 강화', '재벌개혁' 등 파업의 목적이 될 수 없는 정치적 요구를 앞세우고 있는데, 이는 일반 조합원들에게도 지지를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제는 국민적 노력과 백신접종률 제고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을 기대할 수 있게 됐고, 정부도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일상의 회복을 신중하게 검토하는 상황"이라면서 "민주노총은 지금이라도 불법집회 계획을 철회하고 감염병 예방 노력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덧붙여 "정부는 민주노총의 총파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에 대해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엄중히 물어 산업현장의 법치주의를 확립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소망 기자 hope@elabor.co.kr 
박소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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