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노무 실무 현장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개별 노동법 실무'가 최신 개정 내용을 반영한 제14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이번 개정판은 2025년 현재까지의 주요 법령 개정사항과 판례 변화, 그리고 고용노동부의 새로운 행정해석 등을 반영해 실무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개별 노동법 실무는 실제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쟁점들을 총 86개 테마로 분류하여 실무 위주로 재구성했다. 특히, 법조문 해설보다는 법원 판례, 노동위원회 판정례, 고용부 지침과 행정해석을 비교ㆍ분석하는 데 중점을 둬 실제 사례에 기반한 해설을 제공한다.
 
또한, 통상임금, 평균임금, 최저임금, 휴업수당, 연차휴가 수당, 금전보상액 등 산정이 필요한 항목에 대해서는 '실제 계산 예시'를 함께 제시하여 실무 적용성을 강화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특히 '채용절차'를 설명하는 테마가 신규로 추가됐다. 통상임금, 모성보호, 일ㆍ가정양립지원제도, 연차휴가 산정, 임금체불, 복지포인트, 단시간 근로자 관련 규정 등 주요 항목을 개정한 법률과 새롭게 형성된 대법원 판례 법리, 변경된 고용부 지침에 따라 전면 수정ㆍ보완했다.
 
그 외에도 ▲외국계 기업의 상시근로자수 판단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의 해고 ▲근로자대표의 요건과 효력 ▲사업장 내 CCTV 설치 ▲시용ㆍ수습근로자 처리기준 ▲직장 내 성희롱ㆍ괴롭힘 대응 ▲비밀녹음ㆍ블라인드 게시글의 증거 능력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사관리 ▲징계절차와 구제이익 판단 ▲대기발령의 적법성 ▲임산부 시간외근로 제한 ▲일ㆍ숙직 수당 판단 ▲감시ㆍ단속적 근로시간 인정기준 ▲소정근로시간 산정 및 갱신기대권 등 다양한 쟁점에 대한 실무적 접근과 최신 판단기준을 확인할 수 있다.
 
출판사 중앙경제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동법 해설서로서 실무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책이 되도록 꾸준히 개정해 왔다"며, "특히 이번 14판은 2024~2025년을 아우르는 최신 실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실전 가이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노동법 실무는 중앙경제 온라인 도서쇼핑몰(HR마켓) 및 전국 주요 온ㆍ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책 정보
도서명 : 개별 노동법 실무(개정14판)
저자 : 최영우
출판사 : 중앙경제
가격 : 9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