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22-05-12 14:20:00 수정 : 2022-05-12 14:24:01

[Daily News] 이정식 노동부 장관 취임...‘유연근무ㆍ성과 중심 임금’ 확산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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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호 vol.373]

▲이정식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주요 국정과제 추진을 위해 노사, 국회 등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2일 노동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전날 윤석열 정부 초대 노동부 수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노동시장 변화 흐름에 대응하고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주무부처로서 고용노동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 정부가 국민께 약속한 주요 국정과제 추진을 위해 노와 사, 국회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부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일하는 국민이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 장관은 "일하는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라고 했다. 

산재 사망사고를 막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확산을 위한 산재 예방 노력을 강화하고 산재를 획기적으로 감축할 로드맵도 조속히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유연근무 활성화와 직무ㆍ성과 중심 임금체계 확산에도 힘을 실었다. 

이 장관은 "일ㆍ생활 균형을 위해 유연근무 활성화 등 일하는 문화를 바꿔 나가고 노사가 자율적으로 근로시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년과 한 가족의 버팀목인 중장년의 일자리와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직무ㆍ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확산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성별ㆍ나이에 관계없이 국민 모두가 일자리를 통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효율화하고, 대상별 맞춤형 취업지원과 생애주기별 직업능력개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소망 기자 hope@elab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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